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스마르 이바녜스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 [youtube(/bSGSJxm8qiw)] || 본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지만 [[센터백]]도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192cm에 86kg라는 좋은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엄청나게 단단한 피지컬을 보여주며, 장신을 활용한 공중볼 다툼 상황에서도 큰 강점을 보인다. 상대의 패스길을 미리 예측하는 영리한 축구 지능과 특유의 긴 다리로 상대방 공격수로부터 공만 쏙 빼오는 볼 간수 능력과 커팅 능력은 '''K리그 역대 최고 수준'''이라 평가 받을 만하다. 반칙으로 끊어야 할 상황이 많은 포지션이지만 이와 같은 수비 능력이 뛰어나 파울 숫자가 매우 적은 것도 큰 장점. 슬라이딩 태클이 매우 뛰어난데, 백태클 상황이나 박스 안 슬라이딩 태클 상황에서도 거의 파울을 내주지 않고 공만 정확히 건드린다. 이런 태클 능력과 긴 다리로 본인의 단점인 주력을 상쇄시킨다. 공격 전개 능력도 좋고, 시야도 넓어서 앞서 말한 수비력과 볼 키핑 능력을 바탕으로 [[FC 서울]]의 후방에서 빌드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외국인 선수 최초로 [[FC 서울]]의 주장으로 선임되기도 하였다. 또한, 수비수지만 득점력도 갖추고 있어 골도 제법 넣는다. 다른 센터백들과는 달리 시종일관, 특히 역습 상황 때 전방으로 올라가서 득점을 노리거나 크로스를 올린다. 사람 몸은 하나이니 당연히 오스마르가 수비를 담당하는 공간이 비는데, 이때 동료들이 이 공간을 메워 줘야 한다. 이건 오스마르가 수비를 등한시해서 그런 게 아니라 좌우 스토퍼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원하는 최용수 감독의 전술에 따른 것으로, 오른쪽 스토퍼도 수시로 공 몰고 올라간다. || [youtube(/G_nAG_DTG04)] || 강력한 왼발 슛을 찰 수 있기 때문에 [[https://youtu.be/kPCkyIaNRY0|적극적으로 중거리 슛을]] 차는 편이고, [[https://youtu.be/5rxV_P7hbP0|프리킥도 차낸다.]] 오스마르의 프리킥은 감아차서 수비벽을 넘기는 식의 프리킥보다는 수비벽 반대로 차서 [[https://youtu.be/OvVpYtDZw9c|골대 상단 구석에 꽂아버리는 슛]]을 보여줄 때가 많다.[* 최고의 프리키커 중 하나인 [[박주영]]을 고려하여 오른발에 맞추어 상태팀이 수비벽을 세울 때, 벽이 조금이라도 얇거나 빈틈을 보인다면 그 반대편으로 빨랫줄같은 중거리 프리킥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슛 파워가 워낙 강력해서 골키퍼 방향으로 차도 못 막는다.] 단점은 전임자 아디에 비해 순발력이 매우 떨어지고, 달리기도 너무 느려서 뒷공간을 내주는 경우가 많다는 점.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지능적인 수비보다는 적극적으로 붙는 방식을 선호하는데, 이러한 특징이 떨어지는 순발력과 합쳐져 뒷공간을 내주는 약점이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3백의 스토퍼는 벗겨져도 뒤에 다른 선수가 있고 4백의 [[센터백]]도 발 빠른 파트너가 붙어 있다면 이러한 단점이 상쇄되지만, 발이 느린 [[곽태휘]]와 같이 센터백으로 붙여 놨을 때는 발 빠른 크랙들의 공격과 동료 풀백들이 남긴 뒷공간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고[* 이런 단점이 제대로 드러난 게 2016 ACL 전북과의 4강 1차전인데, 2, 3번째 실점 때 먼저 공을 향해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히카르도 로페즈|로페즈]]에게 순식간에 제쳐지는 굴욕을 당해 대패의 원흉이 되었다.] [[세레소 오사카]]에서 4-4-2의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했을 때는 폼이 최악을 찍어서 시즌 중반부터 배제되었다. 오사카가 3-4-2-1 포메이션을 사용한 21~28 라운드에서는 붙박이 주전으로 출전했으나 29라운드부터 오사카가 4-4-2로 선회하자 다시 배제되었다. 이때문에 황선홍 감독은 자신의 플랜에서 제외시켰고, 박진섭 감독은 기성용과 함께 나란히 쓰는 방법을 찾는데 실패해 팀이 굴러떨어졌다. 박진섭 감독의 뒤를 이은 [[안익수]] 감독은 오스마르를 포백의 센터백으로 기용하며 중원과 수비진이 톱니바퀴 처럼 라인을 구성하고 오프사이드 트랩을 적극 활용하는 지역 방어 체제를 서울에 이식시켰다. 이 방법은 즉각 효과를 봤다. 공격시 양쪽 풀백이 안쪽으로 들어와 중원과 수비진 사이에 하프백 처럼 위치하고, 3선에 배치된 기성용은 수비라인까지 내려온다. 이같은 포진은 빌드업 부담을 많이 경감시켜주며 중원과 수비진 사이의 빈공간을 메운다. 여기에 2선에는 활동량과 수비력을 갖춘 고요한, 팔로세비치, 백상훈이 세워 한쪽에 과부하가 걸리는 일이 없게끔 했다. 또한 좋은 킥력과 달리 [[페널티킥]]을 잘 차지 못한다. [[부리람 유나이티드]]에서는 PK로 골을 많이 넣었고 서울 데뷔전에서도 PK로 데뷔골을 기록했으나 중요한 경기에서 여러 번 실축했다. 2014년 3월 부산과의 리그 경기에서의 실축을 시작으로 4월 ACL 4R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상대로 또 다시 실축하고 말았다. 경기 직후 최용수 감독은 PK키커를 바꾸겠다고 선언하였다. 이후 2014 FA컵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1번 키커로 나왔지만 성남의 박준혁 골키퍼에게 킥 패턴을 완전히 읽히며 실축하고 말아 팀은 준우승에 그쳤다. 2016 ACL 16강전 우라와 레즈와의 승부차기에서도 하늘로 공을 날리며 실축하였다. 다행히 유상훈의 활약으로 인해 승리. 경기 후 멘붕이 온듯한 인터뷰가 있다. [[http://www.thesports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8606|#]] 페널티킥을 처리한 최근 세 경기는 2020시즌 FA컵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FA컵 16강전 승부차기와 2021시즌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리그 경기, 2022시즌 [[창원시청 축구단]]과의 FA컵 3라운드 승부차기였고, 세 번 다 깔끔하게 성공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